송인헌 군수 "미래기반 확충, 행복지수 높일 사업 우선순위"
송인헌 괴산군수 시정연설.(괴산군 제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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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본예산(5777억 원)보다 745억 원(12.9%) 감소한 5032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회계 4756억 원, 특별회계 276억 원이다. 분야별 비율은 농림·해양·수산 27.5%, 사회복지·보건의료·교육 23.8%, 문화관광·환경 14.5%, 국토·지역개발 등 지역경제 14.0% 등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날 336회 괴산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은 지역의 미래기반을 확충하고 군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영위와 행복 지수를 높이는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 3년 차로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변화된 괴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체육, 교육, 문화, 복지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기능을 강화하고 괴산미니복합타운의 아파트 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주거시설을 확충해 인구 4만 명 회복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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