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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츠 주가가 강세다.
2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위츠는 15.04%(2210원) 상승한 1만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츠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에 성공한 가운데 이튿날도 급등하는 모양새다.
위츠는 전날 공모가 6400원 대비 8290원(129.53%) 오른 1만 46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츠는 전력 전송 핵심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9년 모회사인 켐트로닉스가 삼성전기 무선충전사업을 인수하면서 설립됐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공모가를 희망 범위(5300~6400원) 상단으로 확정, 경쟁률 997.37대 1을 기록했다. 이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233.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으로 약 2690억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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