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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 청성초등학교(교장 김기종)는 11월 19일 청성초등학교와 청산초등학교 5~6학년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공연 '빨간 기타' 뮤지컬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빨간 기타'는 락 뮤지컬의 일환으로 기성세대와 청소년 세대를 이어주는 음악과 영상으로 구성되어 세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다. 또한 아빠와 딸의 뒤바뀐 기억이 만들어 주는 소통 과정에서 떡볶이와 유튜브 등 친근한 소재로 관람하는 학생들의 감정 이입을 유도했다.
청성초 6학년 어린이는 "신나는 음악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고 조금 쑥스럽지만 열심히 참여할 수 있었다"며, "중학생이 되어서도 이런 신나는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빨간 기타'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에게 뮤지컬의 매력을 느끼고,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세대공감의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갖는 기성세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다름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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