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천안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견본주택 22일 개관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GS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8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총 1104가구 규모입니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됩니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입니다.

우선 1차로 883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 가구수는 84㎡A 364가구 84㎡B 258가구 84㎡C 261가구 등입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이후 12월 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실시합니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천안시 및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이 적용되지 않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단지는 약 2만 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신흥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조성됩니다.

특히 자연환경을 비롯해 교육, 교통, 편의, 직주근접을 모두 잡은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총 52만8140㎡ 규모(약 16만평)의 성성호수공원이 인접하며, 단지 앞에는 어린이 공원(계획)도 예정돼 있습니다.

또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계획)가 자리하고, 호수고(계획)와 성성2중(계획)도 인근에 들어섭니다.

교통여건도 준수합니다. 번영로, 삼성대로를 통해 천안 도심과 경부고속도로 등에 진입해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쉽습니다.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앞서 개발을 통해 조성된 성성지구 내 생활인프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기업 천안사업장 및 천안공장이 밀집한 천안 2, 3, 4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율, 넓은 동간 거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 했습니다. 전체 동에는 필로티 구조 설계(105동 1층 어린이집 제외)가 도입됩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대형서점 큐레이션 도서관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GDR), 필라테스 시설, 남여 독서실, 1인 독서실, 카페 등이 마련됩니다.

다양한 테마조경도 도입합니다. 자이만의 시그니처 정원인 엘리시안 가든을 비롯해 커뮤니티 광장, 어린이 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 등이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단지는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편리함과 안정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대표적으로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은 전등, 난방, 가스 작동은 물론 에너지 모니터링, 날씨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자이패스를 적용해 입주민의 단지 내 출입을 편리하게 했으며, 보안성을 강화한 CCTV시스템으로 시각지대를 최소화했습니다.

분양관계자는 "성성호수공원의 미래가치와 함께 천안에서는 오랜만에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다"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특화 설계와 차별화된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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