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이 프리미엄 영화관 모노플렉스 앳 라이즈(MONOPLEX @RYSE)를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이즈 호텔은 국내 영화 상영 솔루션 기업 알엔알(RNR)이 운영하는 모노플렉스(MONOPLEX)와 협업해 30석 규모의 프라이빗 영화관 '모노플렉스 앳 라이즈'를 라이즈 호텔 4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차르(Charr)’에 오픈했다.
곡선미를 살린 인테리어와 관람객의 시야를 반영해 제작된 프리미엄 좌석에서 편안하고 몰입감 있는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무인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영화 티켓과 핑거푸드, 음료로 구성된 베이직 패키지 외에도, 치킨&맥주, 와인&샤퀴테리 패키지 등 다양한 프리미엄 패키지가 마련됐다. 패키지에 포함된 모든 요리들은 라이즈 호텔 레스토랑 차르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영화를 관람하며 라이즈 호텔에서 판매하는 F&B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라이즈 호텔 관계자는 "2018년 개관 이후 지속적인 문화 예술 행사를 통해 독창적인 정체성을 발전시켜온 라이즈가 숙박을 넘어 영화와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장기적으로는 영화관 이상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을 만들어 홍대 지역 내 문화적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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