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 교류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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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학교(총장 귄민희)는 말레이시아 국립대학(Universiti Kebangsaan Malaysia, UKM)과 한·말 청소년 직업교육 및 창업지원 분야의 협력을 위한 대학 벤치마킹 행사를 지난 11월 12일(화) 연성대 학생복지센터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말레이시아 예비대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창업 지원사업을 위해 연성대 카페베이커리과, 패션디자인비즈니스과, 뷰티스타일리스트과의 3개 전공(헤어디자인, 메이크업, 스킨케어)을 방문 실습실, 수업현장방문 및 선진 커리큘럼과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향후 MOU체결 및 전공직무교육을 실시를 위한 이번 행사에는 현장 실무자들이 연성대의 커리큘럼과 노하우를 공유해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성공적인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말레이시아 국립대학(UKM) 산하 청소년지원센터 나스루딘(NASRUDIN BIN SUBHI) 센터장, 서규원 교수(부단장), 현지교사, 연구원 12명과 현지학생 14명, 권영규 님(전 용호고등학교 교장) 그리고 연성대학교 박지영 국제교류원장과 전공교수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 대학 소개를 시작으로 UKM 청소년지원센터 소개, 참여학생 전통춤 공연, 연성대학교 5개 전공의 소개, 전공별 실습실, 기숙사 및 학교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양 대학의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1970년 설립된 말레이시아 국립대학(UKM)은 말레이시아어를 사용하는 말레이시아 최초의 대학으로, 12개의 학부, 13개의 연구기관, 예술 및 과학 분야의 광범위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14개의 센터를 갖추고 말레이시아의 고등교육을 이끌고 있는 명문대학이다.
연성대 카페베이커리과 박상준 학과장은 대학경쟁력은 지속적인 국제적 대학간 협력으로 각국의 선진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습득할 때 가능하며, 내년부터는 UKM과 다양한 학생교류, 공동연구 등 다양한 글로벌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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