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슈퍼차저 [사진: 테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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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최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트레일러에 적합한 슈퍼차저 스테이션을 필터링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트레일러가 달린 전기차를 충전하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2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이전에는 주차장 한쪽에서 트레일러를 분리하고 전기차를 충전한 다음, 트레일러를 다시 부착해야 했다.
테슬라 소프트웨어 버전 2024.44.1에서는 전기차 충전 장소를 검색할 때 트레일러 친화적인 슈퍼차저 스테이션이 결과 목록의 맨 위에 표시된다. 차량이 트레일러 모드가 아니더라도 슈퍼차저 핀을 탭하면 트레일러 호환 스톨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향후 리비안,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비 테슬라 모델에도 이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You can now tap on the Supercharger pin to see if there are trailer-compatible stalls. If your vehicle is in Trailer Mode, trailer-friendly Supercharger locations appear at the top of the list. pic.twitter.com/DNtjpyNDjb
— Tesla Charging (@TeslaCharging) November 19, 2024<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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