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4 (수)

광주 동구,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박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소재봉 기자] [포인트경제] 광주광역시 동구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9일 관내 5개 관광호텔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관광호텔은 호텔 무등파크, 라마다 플라자 충장, 호텔아트하임, ACC 디자인 호텔, 컬처호텔 람 등 5곳이다.

포인트경제

광주 동구가 지난 19일 관광호텔 5곳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동구 (포인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관광 마케팅 홍보, 체류형 생활관광 프로그램(동네라이프) 참여, 객실할인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광주 아트패스 협력가맹), 기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동구는 체류형 관광의 핵심이 될 야간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운영 중이다.

특히 관광객들이 머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동구만의 색을 지닌 로컬 관광상품 기획을 통해 문화관광 기반을 점차 확장해 나가면서 관광도시 동구로의 위상을 점차 높여나가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관광객의 체류는 숙박, 식사, 관광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주민들의 수익으로 연결된다"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는 동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켜야 할 과제이기에 우리 지역 경제를 함께 이끌어 나갈 관광호텔과 손을 잡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