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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루브루’는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짓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15층, 4동에 295가구 규모다. 이 중 임의 공급 3차에는 전용면적 ▲37㎡ 1가구 ▲42A㎡ 5가구 ▲42B㎡ 16가구 ▲42C㎡ 3가구로 소형 특화 평면으로 분양한다.
임의 공급 청약은 오는 26, 27일 양일간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2일이다. 계약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임의 공급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과 주택 소유 여부, 재당첨 제한 등과 관계없이 할 수 있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실거주 의무는 없다.
‘개봉 루브루’의 최대 장점은 숲세권 아파트로 도심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단지 남쪽 목감천과 단지 뒤편 개웅산을 통해 숲속 근린공원뿐만 아니라 서서울 둘레길도 이용할 수 있다. 주거선택 중요 요인 중 자연환경과 주거 쾌적성의 중요도가 점차 커지고 있고 숲세권 단지 주변에 들어설 수 있는 부지가 한정된 만큼 ‘개봉 루브루’의 희소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평가된다.
‘개봉 루브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으며, 홍보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정해용 기자(jh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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