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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배우 송중기, 로마서 둘째 득녀…"아내와 아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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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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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39)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지난 20일 송중기는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려 "저는 지금 로마에 있고 이곳에서 제 첫 아이를 만난 게 겨우 1년 조금 지났는데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를 한 명 더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예쁜 공주님이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내도 아가도 모두 건강하게 잘 쉬고 있다"며 "팬분들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이렇게 좋은 일이 계속 찾아온다고 확신한다. 마음 깊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송중기는 2022년 12월 한 살 연상인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이듬해 1월 혼인신고 및 임신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6월 송중기는 득남 소식을 전하며 "아내의 고향인 로마에서 마침내 아기와 만났다. 건강한 아들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2010).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2012), '태양의 후예'(2016), '아스달 연대기'(2019), '빈센조'(2021), '재벌집 막내아들'(2022) 등에 출연했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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