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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디모아, 시큐레터와 악성코드 탐지·차단 솔루션 총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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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이혁수 디모아 대표(왼쪽)와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가 20일 판교 시큐레터 본사에서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디모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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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파트너 디모아가 20일 보안솔루션 기업 시큐레터와 디스암(DISARM) 솔루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시큐레터의 디스암 솔루션은 '아무도 믿지 않는다'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개념을 적용한 클라우드 이메일 보안 서비스다. 기업 내부로 유입되는 보안 위협을 지속적으로 탐지·분석해 피싱 이메일, 랜섬웨어, 이메일 사기 공격(BEC) 등으로부터 사용자를 실시간으로 보호한다.

디모아는 이번 계약으로 보안 수요가 증가하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보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시장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마케팅 부문과 기술 교육 및 고객 지원 분야에서도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디모아와의 협업을 통해 디스암 솔루션의 국내 확산을 적극 지원할 예정” 이라며 “더 많은 기업이 보다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혁수 디모아 대표는 "이번 총판 계약은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시장 요구에 대응하고 기업의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김우람 기자 (hur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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