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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박현호와 은가은이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채널A '신랑수업' 측은 20일 "'신랑수업' 박현호와 은가은이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두 사람은 내년 예정된 결혼식 준비 과정을 '신랑수업'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2년생인 박현호는 아이돌 탑독 출신으로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
5살 연상인 은가은은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해 오랜 무명 시절을 겪다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7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은 8월 열애설이 불거진 후 9월부터 '신랑수업'을 통해 공개 연애 후 일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 (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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