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5배대 수준으로 한국단자의 높은 성장성 및 수익성 대비 저평가된 상태"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매출액 대비 원재료 비율이 50% 전후로 구리 등 비철원재료의 가격 변동에 수익성이 영 향을 받지만, 주요 고정성 비용도 20%대인 바 외형 고성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더 크게 나오고 있다"라며 " 자동차의 전장화·전동화로 커넥터의 사용량과 단가가 상승하고, 영업 지역이 미국·유럽으로 확대되며, 고객군도 글로벌OE 및 2차전지 업체로 다변화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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