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2시30분쯤 어등대교 시청방향 2차로의 신축 이음장칙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4.11.21/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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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 서구와 광산구를 잇는 무진대로의 어등대교 신축 이음장치가 파손돼 광주시가 긴급 조치에 나섰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쯤 어등대교 시청 방향 2차로의 신축 이음장치 1.3m가량이 탈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물관리팀과 경찰, 긴급 보수업체 등이 출동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신축 이음장치가 탈락하고 후타재가 파손돼 있었다. 고속 통행 차량 등의 영향으로 마모 등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시는 현재 어등대교 2차로를 폐쇄하고 긴급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 이 공사는 이날 하루 종일 진행될 것으로 보여 출퇴근시 차량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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