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포드, 충남대에 발전기금 기부. 왼쪽부터 김정겸 총장, 길배수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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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대동에 위치한 건설용 첨단 신소재 신기술 전문기업 ㈜트라이포드건설의 길배수 대표이사(충남대 대학원 건축공학과 2012년 졸업)가 충남대학교에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길 대표는 20일 오후 3시, 김정겸 총장을 만나 건축공학과에 300만원, 건설공학교육과에 200만원을 전달하며 충남대 후학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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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대표는 2008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250만원의 발전기금을 충남대에 전달해왔다. 그는 2012년 충남대 대학원 건축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충남대와의 인연을 깊게 이어오고 있다.
길배수 대표는 "이번 기부가 학과 발전과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대학교는 길 대표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발전기금을 통해 교육과 연구 환경을 개선해 미래 건설공학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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