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인력 감축과 1인 승무제 도입 철회 등을 촉구하며 오늘(20일)부터 준법 투쟁에 돌입합니다.
준법 투쟁은 쉬는 시간과 정차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안전운행 매뉴얼'에 따르는 것으로, 지하철 곳곳에서 열차 시간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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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울교통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노조가 준법투쟁을 하더라도 열차 운행은 평상시와 같이 3천1백89회를 유지하고
열차 배차 간격도 출근 시간대 2.5~4.5분, 퇴근 시간대 3~6분, 평시 5~9분으로 기존과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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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전국농민총연맹이 주최하는 집회로 도심권 일부 도로가 통제됩니다.
주최 측은 낮 1시 반부터 숭례문과 광화문 등에서 사전 집회를 한 뒤 세종로까지 행진하고,
오후 3시 본 집회 이후 4시까지 서울역을 거쳐 남영 교차로까지 다시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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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오늘(20일)부터 '문자메시지 안심 마크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기존 문자 메시지에는 발신자 전화번호만 표시돼 이용자들이 스미싱 사기 피해를 우려해 안내 문자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앞으로 발송하는 메시지에는 인증마크와 안심 문구, 금감원 로고 등이 함께 표시돼 출처를 명확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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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오늘(20일) 겨울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 대상 온라인범죄에 주의하라며 서울 시내 천3백여 개 학교와 학부모에게 긴급 스쿨벨을 발령했습니다.
스쿨벨에는 불법 온라인 도박, 디지털 성범죄, 마약 등의 범행을 저지르면 엄하게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경고가 담겼습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유재만 (jaem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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