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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파트라 ‘픽시’ 굿디자인 코리아 어워드서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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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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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자 전문기업 파트라(대표 한상국)가 ‘2024 굿디자인 코리아 어워드’에서 신제품 픽시(PIXI)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1985년부터 시작됐다. 심미성과 독창성 등을 평가해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부여되는 정부 인증 마크인 ‘굿디자인(GD)’ 사용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파트라는 이번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픽시 제품으로 동상인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인간공학 디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픽시는 지난 15일 출시된 신제품으로 오피스나 라운지, 홈인테리어에 모두 어울리는 원 쉘 암체어 시리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형태에 뉴트럴한 이미지를 더해 공간에 자연스러움과 현대적인 느낌을 동시에 선사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픽시는 쉘의 중량을 최소화하면서도 견고하고 몸에 닿는 부분은 유연한 탄성을 제공하는 디테일한 설계로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인체공학적인 패딩과 암레스트로 장시간 착석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모든 파츠를 분해할 수 있는 구조라서 친환경성 또한 뛰어나다.

파트라 한상욱 부사장은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심미적이면서도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파트라 의자 디자인의 우수성을 또 한번 인정받아 기쁘다”며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의자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파트라 R&D센터가 연구 개발한 제품들이 더 많은 고객의 삶에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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