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0 (수)

노란우산공제 고객에 신한은행서 금리우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기중앙회-신한은행 업무협약


매일경제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본점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오른쪽 네번째)과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이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에게 금리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19일 신한은행과 중기중앙회는 여의도 소재 중기중앙회 본사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가입고객 대상 예금 및 대출 금리지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여성 소상공인 출산 지원금 지급 ▲청년 구직자 일자리 매칭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등을 함께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미래경영진 육성 프로그램에 선발된 본부장급 직원을 중소기업중앙회에 파견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보고 들으며 사업과 정책을 발굴 중인데, 이번 협약으로 더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은행 측은 내다봤다.

양사는 우선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상공인 대상 우대금리 금융상품 및 보증서대출 신상품을 개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회원기업에게 ESG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