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서울은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찬바람에 체감온도가 영하권까지 떨어졌는데요.
지금은 맑은 하늘 아래, 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점차 오르고 있고요.
낮 동안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아침도 전국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인천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오늘 지역별 아침 기온 살펴보면, 대관령 영하 7도, 파주 영하 3.3도 서울 1도, 대전은 영하 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2∼5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 10도, 대전과 광주, 대구는 모두 13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북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약한 비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낮부터는 제주도에 산발적인 비가 오겠습니다.
이후 남은 한 주간은 이맘때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지난주 날이 워낙 포근했던 탓에, 체감 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
여기에 대조기까지 겹치면서 만조 시,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5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