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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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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 대출 의혹과 관련해 추가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조사제1부는 오늘(18일) 우리은행 불법 대출 등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우리금융지주 회장·우리은행장 사무실과 대출 관련 부서 등입니다.
검찰은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은행이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에게 350억원 규모의 부당 대출을 해줬다는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를 넘겨받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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