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11월 분양…소형 평수 위주

[사진=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DL이앤씨가 11월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4가 91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유원제일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지어졌다.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84㎡, 총 550가구의 단지로, 이 중 51~59㎡, 111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1㎡A 56가구 △51㎡B 43가구 △59㎡A 1가구 △59㎡B 11가구로 구성됐다.

회사에 따르면 청약 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 접수, 27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이다.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해야 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 거주 만 19세 이상의 사람이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1년이다. 재당첨제한과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이 단지는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이 인접했다. 2∙9호선 당산역도 가깝다. 또 주변에는 올림픽대로, 국회대로, 당산로, 서부간선도로 등이 위치했다. 단지 인근으로 코스트코, 롯데마트, 타임스퀘어, IFC, 더현대 등 영등포와 여의도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영등포구청, 영등포우체국, 당산2동주민센터도 갈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인근 당서초, 당산서중이 있으며 선유초, 선유중, 선유고도 인접했다.

이 단지는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 운영한다.
아주경제=나선혜 기자 hisunny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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