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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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아프리카 BJ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최근까지 김준수를 협박해 8억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김준수와의 대화를 녹음한 뒤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A씨는 김준수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러한 협박을 이어갔다”며 “대중의 시선을 악용해 김준수에게 어떠한 잘못이 없음을 인지하면서도 그가 연예인이라는 위치를 악용해 이러한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수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단 하나의 불법 행위나 범법 행위를 하지 않은, 명백한 피해자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린다”라며 “당사는 끝까지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귀환 기자(o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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