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월 내 10만달러 돌파 전망…"강세장 지속"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11월 중으로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1월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수익률이 가장 높은 달이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100%가 넘는 상승률을 보이며 대부분의 전통적인 금융 자산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비트겟 리서치(Bitget Research)의 라이언 리(Ryan Lee) 수석 분석가는 "역사가 반복되고 비트코인 가격이 예상대로 상승한다면 현재 가격 수준에서 14.7% 상승해 10만달러를 훨씬 넘어설 것"이라고 전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월에 이미 20% 이상 상승했으며, 역사적으로 월 평균 수익률이 44%를 넘었다.

한편, 다른 분석가들도 오는 2025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트파이넥스의 분석가들은 특히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의 암호화폐 채택을 촉진해 비트코인이 몇 달 안에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