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타이어,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서 성장한 모습 알려

세계 4대 내구레이스 ‘뉘르부르크링 24시’ 대회 도전기



헤럴드경제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포스터. [한국타이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한국컴피티션(Hankook Competition)’ 레이싱팀의 세계 무대 도전기를 담은 브랜디드 다큐멘터리 '더 퍼스트(The First) 2'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퍼스트 2’는 한국타이어가 올해 1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OTT 플랫폼에 론칭했던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 '더 퍼스트'의 두 번째 시즌 작품이다. 공개는 15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TVING)' 및 한국타이어의 국내 및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이뤄진다.

작품은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수준의 대회 도전기로서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가는 한국타이어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힘썼다.

다큐멘터리에는 한국타이어의 공식 후원을 통해 글로벌 레이싱팀으로 성장한 ‘한국컴피티션’ 팀이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4대 내구 레이스 ‘뉘르부르크링 24시(Nurburgring 24H)’의 경기를 준비하고 출전하는 장면들이 담겼다.

‘한국컴피티션’ 팀은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팀이자 글로벌 팀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양한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4시 시리즈 유러피언 대회’의 GT4 클래스 부문 우승과 시즌 챔피언 타이틀 획득이라는 위업을 동시에 달성해 대한민국 타이어 기술력과 모터스포츠 기량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더 퍼스트 2’는 ‘녹색 지옥(Green Hell)’이란 별칭이 붙을 만큼 혹독한 서킷인 ‘뉘르부르크링’에서 조항우, 최명길, 김종겸 등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기량의 드라이버들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선보여 다채로운 볼거리로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의 최상위 모터스포츠 기술력이 탑재된 ‘벤투스(Ventus)’ 레이싱 타이어 개발 과정을 포함해 대회 참가 차량인 ‘포르쉐 992 SPX(Porsche 992 SPX)’에 장착돼 질주하는 장면으로 현장 분위기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시리즈는 총 5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티빙 회원이라면 별도의 유료 이용권 구매 없이 로그인하여 시청 가능하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과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적극적인 모터스포츠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켜나갈 것”이라며 “동시에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초고성능 타이어는 물론, 일반 타이어에까지 반영해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