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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토)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포근한 날씨지만 곳곳에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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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비가 내린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다른 시민의 머리를 손으로 가려주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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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5일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는 내렸다가 소강상태에 들기를 반복하면서 날을 넘기겠다.

기온은 15일에도 평년기온보다 3∼8도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18∼2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대전·울산 13도와 20도, 인천 14도와 20도, 광주 14도와 21도, 대구 12도와 20도, 부산 15도와 22도다.

지역별로 중부지방의 경우 대부분 지역에서 15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으나, 충청은 아침까지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은 15일 오전까지, 제주는 16일까지 강수가 예상된다.

14∼15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경남 남해안 5∼10㎜, 서울·인천·경기·강원 영서·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 5㎜ 미만, 제주도 10∼6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동부 먼바다에 15일부터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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