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우크라이나에 파견될 참관단이 수행하게 될 업무 범위에 대해 "전쟁 교훈 분석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참관단을 군인이 아닌 비무장 민간인으로 구성하느냐는 질문에는 "검토 단계"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완규 법제처장은 군인 파견 방식의 참관단에 대해 "법률로 명확히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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