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해외 희귀생물을 국내로 몰래 들여와 판매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이 중에는 코모도왕도마뱀과 같은 국제 멸종위기종도 있었는데요.
속옷과 컵라면 용기 등에 숨기는 방법으로 1,800마리가 넘는 희귀생물이 국내로 반입됐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보이스피싱을 탐지하려고 우리 경찰이 만든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시티즌 코난'이라는 앱인데요.
중국에 있는 한 보이스피싱 조직이 이 앱을 모방해 거꾸로 개인정보를 빼내려 한 정황이 우리 정보당국에 포착됐습니다.
홍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해외에 본사를 두고 국내 하부 조직망을 통해 1천 700억 원대 불법 도박 공간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단순 참여자까지 검찰에 송치된 사람은 무려 280명이 넘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소속사와 갈등 중인 걸그룹 뉴진스가 어제(13일)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정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통보인데요.
어도어는 "지혜롭게 해결하겠다"며,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희귀생물 #보이스피싱 #불법도박 #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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