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욱/사진=민선유기자, 최현욱 채널 |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최현욱이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최현욱이 전라 노출 의혹으로 몸살을 앓았다.
지난 13일 최현욱은 자신의 SNS에 곰 모양의 소품을 자랑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겉으로 봐서는 문제없는 사진이었지만, 소품 사진에 최현욱의 전라가 비쳐 논란이 됐다.
이에 최현욱도 이를 의식한 듯 해당 사진을 빠르게 삭제했다. 최현욱이 사진을 삭제했지만, 벌써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 퍼져 걷잡을 수 없게 됐다.
최현욱은 전라 노출 의혹에 휩싸였고,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최현욱은 사진을 삭제한 후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최현욱은 지난해에도 구설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최현욱은 거리에서 여성 두 명과 대화를 나누며 흡연하다가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무단 투기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최현욱이 꽁초를 무단 투기한 장소는 흡연 구역이 아니었기에 폐기물 관리법 제8조 제1항 폐기물의 투기 금지 위반에 해당됐다.
당시 라이징 스타였던 최현욱은 꽁초 무단 투기로 이미지가 실추됐다. 소속사 측은 "최현욱은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이라고 사과했다.
또 최현욱은 사과문을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겼다.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후 열린 U+모바일 tv '하이쿠키' 기자간담회에서도 최현욱은 또 한 번 사과했다. 최현욱은 "이 자리를 빌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많은 주변 사람들의 조언과 충고를 통해 반성했다.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최현욱은 사과 후 활동을 재개했으나, 또다시 구설에 올라 논란이 됐다. 최현욱의 뜻밖의 실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