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는 본인이 다니는 회사에 신입사원들이 입사했는데, 업무 편람을 숙지하고 단어를 외우라고 한다며 참고로 "대표 지시사항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글과 함께 업무 편람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렸는데요,
내용을 보니 송부, 해소, 부합, 재량 등등 회사 업무를 처리할 때 쓰이는 단어들이 한글과 한자로 정리돼 있고요,
그 옆에 뜻과 예시까지 나와 있습니다.
마치 학생 시절에 외운 영어 단어 사전과 흡사하죠.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신입사원에게 저런 걸 나서서 가르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좋은 회사다"
"알려주지도 않고 모르냐고 혼내는 곳도 많은데, 적어도 공부할 기회를 주는 것이니 좋아 보인다" 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요,
그런가 하면 "정말 저 정도 단어도 모른다고?" "입시에 문해력 과목을 새로 넣어야 한다"며 심각한 현실에 놀라는 듯한 댓글도 보였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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