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노룰스, 3분기 매출액 61억원…전년비 57.4% ↑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DX 자동화 솔루션 및 로우코드 전문기업 이노룰스가 14일 분기 실적보고서를 통해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노룰스의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61억 원으로 전년대비 57.4.% 상승했으며, 영업이익 7억 원, 당기순이익 9억 원으로 동반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누적으로는 매출액 164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 당기순이익은 20억 원으로 전년 온기 매출액(155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번 실적의 주요 요인은 ▲디지털 업무 자동화 수요 확대 ▲대기업 고객사와 신규 수주 계약 등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흥국생명에 이어 삼성화재까지 연달아 큰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러한 수주 계약 성공 지속이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원가율 하락 ▲이자수익 증가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뉴스핌

이노룰스 로고. [사진=이노룰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이번 3분기에는 매출 증가 및 원가율 하락, 이자수익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돼 전년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노룰스 김길곤 대표이사는 "최근 성사된 대규모 계약의 흐름은 추가 계약 및 신규 수주로도 이어가며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업 및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본 시장에서도 사업 확장을 가속화해 입지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DX 자동화 솔루션 부문을 대표하는 이노룰스는 기업 내 핵심코어 업무에서 코딩을 최소화한 로우코드 개발과 자동화 실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DX를 리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