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기관인 종로학원, 진학사, 유웨이, 대성, 이투스, 메가스터디, EBSi가 수험생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등급별 커트라인을 14일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교문을 나서고 있다. 2024.11.14 choipix1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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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9시 30분 기준으로 1등급 커트라인 원점수는 국어 화법과작문이 92~94점, 언어와매체는 90~92점이다.
지난해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이 화법과 작문 88점, 언어와 매체 84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국어는 쉬웠다는 것을 의미한다.
같은 기준으로 수학은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수학 미적분은 84~88점, 확률과통계 91~95점, 기하는 87~91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원점수 기준으로 1등급 커트라인은 미적분 84점, 확률과 통계 92점, 기하 90점이었다. 기하는 올해 점수가 더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어 표준점수는 130~132점 사이에 1등급 커트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도 수능에서는 133점으로 올해보다 1~3점 낮았다.
수학은 표준점수가 133~134점 사이에 1등급 커트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도 수능에서는 133점이었다.
한편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메가스터디 기준으로 13.0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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