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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영암군, 장애인·비장애인 사이클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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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봉 기자] [포인트경제] 영암군F1경주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이클 대회가 개최된다.

영암군은 오는 16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영암모터피아 어울림 사이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인트경제

2023년 어울림사이클대회 ⓒ영암군 (포인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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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스포츠 기반 조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남장애인사이클연맹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대회는 지체·지적·청각·시각 장애인, 비장애인 사이클인 등이 참가해 F1자동차경주장을 무대로 스피드의 한계를 넘나드는 경주를 펼친다.

장애인 종목은 개인도로 독주 16.845km와 휠체어 레이싱 16km이고 비장애인 종목은 개인도로 22.46km, 33.69km, 44.92km 등으로 최단시간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영암군은 지역 우수 인프라인 F1자동차경주장을 활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를 만들어 장애인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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