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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은 14일 봉평농협 농자재판매장에서 2024년산 공공 비축미(건조 벼) 매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오대벼이며 매입 물량은 수요 조사 기준 47.2톤으로 800㎏들이 항공 마대로 전량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 12월)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군은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수매 시 농가에 40kg 1포당 4만 원의 매입 대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매입 가격 확정 이후 나머지 차액을 올해 12월 말까지 지급하게 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는"수매 농가는 공공 비축미 매입 품종을 반드시 지키고 벼 출하 시 수분함량 13~15% 기준에 맞추어 쌀 품질관리에 유의해 품종 검정 결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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