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에이르 화장품을 미국 시장에 소개하고, 미국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National Beauty Supply Association, NBSA)의 미국 내 7000여 개 유통망을 활용해 판매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단 좌측부터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 나경원 의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하단 좌측 조원형 골드스푼엠에스 대표, 우측 조태윤 에이르 화장품 대표. 에이르화장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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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시피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뷰티 제품 유통업체 골드스푼 엠에스의 조원형 대표는 총연합회 회장, 미국 뷰티 트레이드 쇼 부회장과 제21차 세계한상대회 부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총연합회는 미국 전역 30개 지역 협회를 결성해 지역 및 중앙협회간의 협업을 촉진하고 도매 업체 및 제조업체와의 공생관계를 유지하며 미용 박람회 및 헤어쇼 참여를 통해 미용업계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에이르 화장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연합회의 미국 내 유통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확대에 나선다. 또한 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25 뷰티 트레이드 쇼에 참가해 에이르 화장품 52종을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조태윤 에이르 화장품 대표는 "이번 협약은 에이르 화장품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국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르는 미백 특허물질인 아크레모니딘E 외 6종의 기능성 화장품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에이르 엑스퍼츠초이스 히알루비오 앰플 등 신제품 4종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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