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파브리지노 로마노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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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이 토트넘과 1년 더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이적 시장에서 공신력 높은 보도와 함께 "히어 위 고(Here we go)"라는 특유의 멘트로 유명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인정했다.
로마노는 13일 SNS에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하는 계약 조항을 발동하는 절차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마무리된다.
하지만 2021년 마지막 계약을 맺을 당시, 토트넘이 1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도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한다는 사실만 알리면 된다. 토트넘과 손흥민 모두 이에 동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손흥민의 거취를 두고 장기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지만, 결국 1년 연장 옵션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보인다.
석민혁 기자(musthavem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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