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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수능 잘 풀고, 잘 찍자!'…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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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인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등학교에 마련된 수능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의 부모가 시험을 앞둔 자녀를 응원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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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서 품에 안고' 어머니와 포옹 나누는 수험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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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확실히!' 수험표, 신분증은 물론 시계도 두 개씩 챙긴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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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남윤호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인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등학교에 마련된 수능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의 부모가 시험을 앞둔 자녀를 응원하고 있다.

이날 실시된 수능 시험의 수험생은 총 52만 2670명으로 21년 만에 가장 많은 N수생(재수생, 반수생 등)이 시험에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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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한 수험생이 가족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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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3일 2025학년도 수능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1만 8082명 늘어난 52만 2670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고3 재학생이 34만 777명, 졸업생이 16만 17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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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을 보고 '브이' 자신감 넘치는 수험생과 든든한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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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학년도 수능에서 졸업생 18만 4317명이 수험한 이래로 최대 규모다. 교육계에선 내년도 의대 정원이 1497명 늘어난 것과 관련해 N수생 증가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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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수험생 격려하는 어머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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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능을 치는 수험생들이 수험장 배치표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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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아닌데' 시험장을 잘못 찾은 한 수험생이 여의도여고 시험장으로 안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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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태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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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형아 늦었나봐!' 한 수험생이 시험장을 향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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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10분이 가까워진 시각 경찰차를 이용해 등교한 수험생이 급히 하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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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순찰차에서 내리는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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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15분 전후 닫히는 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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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문이 닫힌 후 옆문으로 수험생이 등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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