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차 |
(장흥=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밤바다를 거닐던 20대 청년이 물에 빠졌으나 무사히 구조됐다.
14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7분께 전남 장흥군 안양면 한 해수욕장 해변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과 해경 구조대는 현장으로 출동해 20대 A씨를 구조했고, 저체온증 등을 보이자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친구들과 함께 바닷가를 산책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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