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과 입점업체 단체가 중개 수수료 인하 여부를 두고 오늘 한 차례 더 회의를 개최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배달앱 상생협의체는 오늘(14일) 오후 12차 회의를 열고 중개수수료에 대한 논의를 이어갑니다.
앞서 상생협의체 공익위원은 지난 7일 열린 11차 회의에서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제시한 상생안이 미흡하다고 판단해 이들에게 수정안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12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이번 주 내에 어떤 쪽으로든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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