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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한경숙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요양보호사 승급교육을 통해 양성한 선임요양보호사 2천명이 올해 10월부터 요양 현장에 투입 했다고 밝혔다.
요양보호사 승급교육은 요양보호사 승급제 도입('24. 10. 1.)에 따라서, 60개월 이상 경력이 있는 요양보호사에게 선임요양보호사로서의 직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인재원은 '24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 권역(서울강원·인천경기·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광주제주전라·대전세종충청) 16개 지역에서 총 35회 승급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총 2,220명의 선임요양보호사를 양성했다.
요양보호사 승급교육의 주요 내용은 선임요양보호사로서의 직무 및 역할 이해 선임요양보호사로서의 직무 역량 향상 조직 내에서의 변화된 역할 및 기대에 따른 의사소통능력 및 리더십 향상으로 구성됐다.
승급교육은 학습자의 경력을 고려한 심층적인 강의안으로 구성되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승급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 A씨는 "승급교육을 통해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시간을 돌아보고, 선임요양보호사로서 후배 요양보호사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음에 자신감과 긍지를 갖게 되었다"며 전반적으로 체계적이고 디테일한 교육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앞으로도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양질의 돌봄 인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재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요양보호사 승급교육 외에도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장기요양 치매전문교육, 요양보호사 교육강사 보수교육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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