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2024.11.13 oks3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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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타국에서의 삶은 아름다운 낭만이 아니라 수많은 허들을 넘어야 하는 엄청난 도전이라 말한다. 그럼에도 저자는 그 속에 숨겨진 반짝이는 행복과 희망의 순간을 이야기한다. 피자의 여러 가지 토핑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지듯, 삶을 구성하는 희노애락의 순간들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언어의 장벽과 문화적 차이, 녹록지 않은 삶의 현실과 근원적 존재의 외로움, 그러나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우정이 우리를 살게 한다고 말한다. 저자가 들려주는 피자 이야기, 이민자의 삶, 미국 사회의 단면들, 그리고 사람들과의 소통과 유대 속에 쌓아가는 사랑과 우정의 스토리는 우리가 찾던 행복이 우리 곁에 있음을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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