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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파워에너지, '기후가치평가 보고서' 발간...기후위기 대응과 ESG 경영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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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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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케이파워에너지(사장 김지훈)는 회사의 특허 기술이 기후·환경에 미치는 효과성과 온실가스 감축량을 평가한 '기후가치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후가치평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기후테크 기업의 성장기반 구축과 탄소·금융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에기평(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KETEP)이 주관하여 국내 처음으로 시도한 사업이다.

보고서는 적용기술의 사업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량을 분석하여 정량적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기후·환경 관련 인증 수요처 발굴 감축사업 추진 투자유치 등의 평가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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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는 경제성, 기술성 내용과 더불어 ESG 경영활동의 추진배경이 담겨있으며 다음 세대에게 새로운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강화해야 하는 이유도 담겨있다.

케이파워에너지 관계자는 "기업의 입장에서 기후변화 대응은 기업의 사활이 걸린 문제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투자 방식의 변경, 글로벌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ESG 보고서 제출 요구, 소비행태 변화 등 기후변화는 시장 리스크로서 점점 그 영향력이 막대해지고 있으며, 기업 운영의 위험 요소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발굴하고 투자를 확대하여 기후행동을 강화해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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