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지역’이 전북 남원에서 첫 프로젝트로 지역의 자원을 담은 화장품을 론칭했다. 사진=지방지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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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는 '지방지역'이 전북 남원에서 첫 프로젝트로 지역의 자원을 다은 화장품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에 위치한 '지방지역'은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여행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소개하는 지역 기반 여행 콘텐츠 제작 회사로 전북의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그 첫 걸음은 전북 남원으로,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남원의 상징적인 장소 광한루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제품들을 선보인다.
'지방지역'은 지난 2024년 춘향제에서 지방지역은 광한루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특별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이 새로운 관점에서 지역 명소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부스는 광한루와 주변 명소들을 보다 흥미롭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재발견하게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남원의 자생 원료를 담은 화장품을 제작해 관광과 지역경제의 상생을 목표로 한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였다.
첫 제품으로 남원의 배롱나무 추출물을 함유한 핸드크림이 공개된다. 이 핸드크림은 낮과 밤용으로 각각 개발되어, '데이핸드쉴드크림'은 활동적인 낮 시간 동안 손을 보호하고 '나이트핸드리커버리크림'은 깊은 보습으로 밤사이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환절기 시즌을 맞아 라이브 커머스에서 배롱나무 추출물 핸드크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여행자들에게 실속 있는 가격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방지역은 핸드크림 외에도 남원의 달맞이꽃 추출물과 참기름을 함유한 '촉촉쪽쪽립밤'도 개발 중이다. 이 립밤은 입술의 보습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아이템으로, 향후 전북 14개 시군의 특산물을 담아내 여행객에게 색다른 기념품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지방지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여행자들에게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품질 높은 화장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전북 곳곳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곳곳곳곳'이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여 화장품, 여행 관련 굿즈, 여행 상품, 오프라인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여행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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