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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소방서
오늘(11일) 저녁 6시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의 한 여인숙에서 불이 나 투숙객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동대문소방서는 차량 20대, 인원 90여 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30분 만인 오후 6시 30분쯤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은 밤 8시 3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여현교 기자 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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