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가 아톰공학교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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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공학교실은 다양한 과학실험과 실습을 통해 기초과학 원리를 배우는 수업이다.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성을 일깨워 미래의 과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월성본부가 시행하는 대표적인 인재육성 사회공헌사업이다.
월성본부 직원들은 직접 일일교사로 나서 생활에 꼭 필요한 소리재생기술인 스피커의 원리와 발달과정 및 무선통신 기술인 블루투스 관련 공학기술을 설명했다.
선 없이 무선으로 연결되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직접 조립한 뒤 휴대폰으로 연결해 음악도 들어보며 학생들의 흥미와 호응을 높였다.
월성원자력본부가 아톰공학교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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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는 아톰공학교실 프로그램 외에도 아인슈타인클래스, 월성멘토즈프로그램, 외국어 학습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학생들이 월성본부의 아톰공학교실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재능있는 학생들이 원자력 산업은 물론, 미래 대한민국의 과학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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