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톡·SMS·이메일 등 단일 플랫폼서 운영
NHN클라우드 ‘노티피케이션 허브’ [출처 = NHN클라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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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클라우드는 자사의 기업용 메시지 솔루션인 ‘NHN클라우드 노티피케이션’의 신규 서비스 ‘노티피케이션 허브’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NHN클라우드 노티피케이션은 알림톡, 친구톡, SMS, 국제 SMS, 푸시, 이메일, RCS와 같은 메시지 채널의 관리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기업들이 자사 고객과의 소통에 사용하는 메시지 발송과 관리를 위한 서비스로, 에이블리, 무신사, 당근, 올리브영 등 3000여 개의 기업이 NHN클라우드 노티피케이션을 쓰고 있다. NHN클라우드 노티피케이션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발송 100억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된 노티피케이션 허브는 NHN클라우드 노티피케이션이 제공하는 모든 메시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운영·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NHN클라우드는 “노티피케이션 허브를 활용하면 API를 한 번에 연동하고 모든 메시지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인력과 소요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노티피케이션 허브는 메시지 채널별 연락 정보를 하나의 콘솔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통합했다. 고객사의 5가지 발신 정보를 ‘발신 정보’ 탭에서, 수신자 정보를 ‘주소록’ 탭에서 관리할 수 있다.
기업이 발송하려는 메시지 캠페인에 맞춰 저렴한 비용 순서, 클릭률 높은 순서 등으로 메시지를 순차 발송해 도달율을 높이는 발송 기능 ‘플로우’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저비용으로 메시지를 발송하려는 경우, 해당 기능을 활용하면 메시지 단가가 가장 낮은 푸시로 1차 발송하고 이 중 도달하지 못한 고객에 그 다음으로 단가가 낮은 카카오 비즈 메시지로 발송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노티피케이션 허브가 다양한 메시지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해야 하는 B2C 시장에 없어서는 안 될 허브와 같은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도화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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