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언 머피 제작·주연 '이처럼 사소한 것들', 12월 개봉 확정

클레어 키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12월 11일 개봉을 확정했다.

그린나래미디어는 '이처럼 사소한 것들'의 개봉 일정과 메인 예고편, 메인 포스터를 11일 공개했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한 세대에 한 명씩만 나오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는 클레어 키건의 대표작으로, 배우 킬리언 머피가 제작 및 주연을 맡아 영화화했다.

영화는 앞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됐으며, 은곰상(조연연기상)을 받았다.

박소영 기자(psys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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