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4층 청소년어울림극장서 진행
경기 군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 '2024년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캠페인'. (군포시 제공) 2024.11.11/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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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하 아보전)은 오는 20일 시 청소년수련관 4층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2024년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캠페인'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마련된 행사에선 이다랑 ㈜그로잉맘 대표가 '아이 감정, 어디까지 받아줘야 할까'라는 주제로 아이 양육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학대 STOP, 권리 UP'도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이 대표는 "부모가 건강한 감정을 표현할 때 아이와도 좋은 상호작용이 생겨난다"며 "감정을 올바르게 다스리는 방법을 배워 아이 양육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시 아보전은 오는 18일부터 22일을 '온(溫)가족 행복주간'으로 설정하고, 온라인상 아동학대 예방 동영상 시청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영 시 아보전 관장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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