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의 클라우드 그룹웨어 '가온누리(ezEKP36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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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솔루션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가온아이(대표 조창제)는 클라우드 그룹웨어 '가온누리(ezEKP365G)'를 공식 출시하고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가온누리는 CSAP(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 인증과 K-PaaS 호환성 인증을 포함해 공공분야 SaaS 공급을 위한 모든 제품 검증을 마쳤다.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은 수요기관이 보다 신속하게 디지털서비스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도입된 시스템이다. 심사를 통과한 클라우드 서비스(클라우드 컴퓨팅서비스, 클라우드 지원서비스, 융합서비스)는 수요기관과 계약 조건을 협의 후 빠르게 계약 및 납품될 수 있다.
행정안전부가 2025년까지 모든 행정,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공공 부문에서 클라우드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공공기관은 민간 시장과 달리 높은 보안 요구사항과 안정성, 투명성을 갖춘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해야 한다. 가온누리의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으로 공공기관은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그룹웨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가온누리는 가온아이의 25년 기술력으로 탄생한 SaaS 형식의 그룹웨어다. 초기 도입 비용을 줄이고 뛰어난 보안성과 안정성을 갖춘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정부전자문서유통과 기록물 관리 시스템과의 연동을 지원, 그룹웨어 내에서 문서 수발신과 처리 과정을 공공기관에 맞춤화했다. 해당 기능을 활용할 경우 공공기관, 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자문서 유통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가온아이는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온나라 문서 2.0' 확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공공 부문 행정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쌓아왔다. 또한 국가기록원과 청와대 등 주요 정부 기관의 기록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도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공공사업 전반에서의 기술력과 이해도도 인정받고 있다.
조창제 가온아이 대표는 “가온누리는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책에 대응할 수 있는 업무·행정용 SaaS그룹웨어 솔루션”이라며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 시스템에 제품이 등록되며 디지털서비스몰과 지원포털에서 가온누리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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