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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티미 스튜디오와 맞손…몬스터 헌터 모바일 게임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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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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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캡콤이 새로운 몬스터 헌터 모바일 게임을 위해 티미 스튜디오(TiMi Studio)와 협업한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캡콤은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스핀 오프 게임 '몬스터 헌터 아웃랜더즈'(Monster Hunter Outlanders)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게임은 스마트폰용으로, '콜 오브 듀티: 모바일'(Call of Duty - Mobile)과 '포켓몬 유나이트'(Pokémon Unite)를 개발한 티미 스튜디오와 협력하여 제작하고 있다. '몬스터 헌터 아웃랜더즈'는 오픈 월드 서바이벌 게임으로, 혼자서 또는 최대 4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몬스터 헌터는 2018년 출시된 '몬스터 헌터 월드' 이후로 캡콤의 베스트셀러 게임이 됐으며 이후에는 실사 영화와 '몬스터 헌터 라이즈'(Monster Hunter Rise)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포켓몬 고 개발사 나이앤틱(Niantic)과 협업해 위치 기반 게임도 출시했다. 현재 캡콤은 내년에 출시될 '몬스터 헌터 와일드'를 준비 중이다.

티미의 역사와 몬스터 헌터의 휴대용 경험은 이번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게임의 출시일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캡콤은 최종 출시 전에 몇 차례의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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