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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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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타이어 파손으로 사과 수확일 가던 1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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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10일 오전 5시54분쯤 경북 의성군 단밀면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승합차 주변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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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5시54분쯤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 방향 90.4㎞ 지점에서 스타렉스 승합차 우측 뒤 바퀴 타이어가 터지며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북 청송 과수원으로 사과 따는 일을 하러 가던 4명이 크게 다치는 등 12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 타이어 파손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의성=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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